오후엔 카카오 늘예솔어린이집을 다녀왔습니다.
이번엔 교실전체가 아닌 편백나무칩과 카펫만 하는 날이라 가볍게
오후에 다녀왔습니다.

세계에서 제일 큰 어린이집에 걸맞게 저쪽 복도 끝이 보이지가 않네요
우리도 일할땐 점심시간과 휴식시간 이외엔 서로 얼굴을 보기가 힘든 어린이집입니다^^

편백나무칩은 볼풀장만큼이나 관리하기 힘든 놀이터입니다.
나무끼리의 마찰로인한 나무가루와 먼지들이 뒤엉켜 쉽게 지저분해져
어떻게 해야하나  큰 고민거리이지요
아이마음은 이런 고민거리를 말끔하게 해결해 드립니다^^

교실이 많으니 카펫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.
저 넓은 강당에 사진에는 다 나오지 않았지만 안보이는 곳에도 
카펫이 깔려있습니다.
오늘 하루도 열심히 한 하루였습니다.